[재료]
오징어 1/2마리
새우 4마리
조개
만득이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추
칼국수면
[육수 재료]
국멸치 8마리
다시마 4장
[전체적인 간]
소금 약간
[다대기양념]
간장 1T
멸치액젓 1T
고춧가루 3T
다진청양고추 약간
밑국물 내야죠. 시간이 없으실땐 시판용 국물내는 제품을 써도 되지만 가족 건강을 위해 국멸치 8마리와 다시마 4장을 육수망에 넣어 준비했어요.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멸치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내주세요. 칼국수를 끓일때는 2인분을 준비해도 큰 냄비를 이용하세요. 멸치다시마 육수는 한번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서 2분더 끓인후 건져주세요. 오래 끓인다고 진한 육수가 나오는건 아니랍니다.
육수 끓일동안 해산물을 준비해 주세요. 오징어 반마리, 대하 4마리, 조개, 오징어는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 주시고 새우는 수염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요건 미더덕 친구 만득이, 만득이라고 많이들 아시죠? 미더덕을 넣으면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희는 만득이를 주로 사용해요. 만득이는 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요렇게 잘라서 넣어야 국물이 더욱 시원해져요.
야채는 애호박, 양파, 당근,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했어요. 채를 썰어서 준비해하는데 채는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완성이 되었음 미리 손질해둔 해산물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해산물이 다 익었으면 야채를 넣고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생기는 거품은 걷어주세요.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작게 1인분씩 포장된 칼국수 면 3봉지를 넣었어요.
면을 넣고 저어가면서 익히다가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거품들은 모두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 깔끔한 국물을 드실수 있답니다.
요렇게 면도 다 익고 국물은 소금간 살짝 해주세요. 냄비 밑 바닥에 면이 늘러 붙을수 있으니 잘 저어가면서 익혀주시고 마지막에 뚜껑 한번 덮어 전체적으로 익히면 끝.
칼국수를 깔끔하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토종 한국입맛이라 얼큰하고 매운걸 좋아해서 다대기도 만들었어요. 간장 1+멸치액젓 1+고추가루 3+다진 청양고추 약간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요렇게 다대기도 만들어서 준비해 주세요. |
